서울시는 내년부터 모든 임신부에게 위생용품 세트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.
시는 생활용품 전문 기업이 45억 원 규모 임신부 위생용품 세트를 기부했다고 설명했습니다.
세트는 임신부를 위한 손 세정제와 약한 잇몸용 치약과 칫솔 등으로 구성했는데, 오는 2028년까지 해마다 4만 세트씩 나눠줄 예정입니다.
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"서울시는 저출생 해결을 위해 가능한 자원을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"고 말했습니다.
YTN 최기성 (choiks7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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